•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HD현대일렉트릭, 전북도·군산시와 해상풍력사업 손잡았다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3.09.25 15:37:52

(왼쪽부터) 하운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 윈드 코리아 대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오택림 전북도청 미래산업국장. (사진=HD현대)

HD현대일렉트릭이 전북도, 군산시와 전라북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전라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하운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 윈드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 지역 항만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입지를 검토하고, 나셀 조립과 발전기 생산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의 사전 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풍력터빈 생산부지와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도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서남해 시범⋅확산단지 1.2GW와 군산시 공공주도 1.6GW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업성을 충족하는 물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약 1000억원을 GE와 공동 투자해 군산시에 풍력터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 계획에 따라 전북도 내 150여 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하고 풍력터빈과 기자재 생산 공급망을 구축, 향후 해상풍력단지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개발 시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사업에 참여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