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06개소, 3001명이다. 생필품과 문화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7일 혜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국민요양원을, 김연옥 복지여성국장은 엘림종합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