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중학교는 5일 학교 정문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교육 등굣길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가 사는 지구 환경의 파괴로 세계적으로 폭우와 가뭄 등 이상 기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실천을 인식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천중학교 봉사동아리인 지구수비대 학생 및 선도부 학생 20여명은 아침 등굣길 정문에서 지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 물과 전기 아껴쓰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종이 영수증 안 받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과 소양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마음속에 심어주고 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김정남 영천중 교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두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환경과 지속 가능한 삶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