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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 개최

공익사업 활동 강화와 역량 제고 위한 화합‧소통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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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10.20 14:40:13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66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비영리 공익활동을 적극 추진한 단체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단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익사업 추진 시에 민‧관 간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비영리민간단체 마케팅 특강 ▲유공자 표창 전달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비영리아이티(IT)지원센터 이혜복 팀장이 ‘비영리단체의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지역 내 공익활동 추진 방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서 SNS를 통한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를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 전달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적극적이며 우수한 공익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반구대암각화 시민모임 김종렬 상임대표 외 4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는 반구대암각화 시민모임에서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등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에서는 ‘향교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에 대해 발표했다.

연극 공연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울산지역 사회적협동조합인 공연제작소 ‘마당’에서 ‘웃픈3일’이라는 연극을 시연했다.

공연제작소 ‘마당’은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장 종사자가 모여 창립한 단체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교육사업과 홍보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울산시와 비영리민간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 나은 공익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등 총 6개 분야로 66개 단체가 공모로 선정돼 총 5억원,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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