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가 KT&G 상상마당과 손잡고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인디 뮤지션 콘서트 ‘스테이 인 뮤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활동 기회가 필요한 루키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KT&G 상상마당의 루키 뮤지션 지원사업 ‘밴드 디스커버리’와 ‘나의 첫 번째 콘서트’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뮤지션들로 구성했다. 싱어송라이터 ‘정튠’과 ‘다양성’, 밴드 ‘지소쿠리클럽’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테이 인 뮤직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라스테이 삼성 루프탑에서 다음달 7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신라스테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서 제출 시 응모된다. 이동식 난로와 담요, 핫팩 그리고 핫초코가 준비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성장을 돕고 고객들에게는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따뜻한 의도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서울 도심의 화려한 야경과 한강 전망이 펼쳐지는 야외 루프탑에서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