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해오름동맹 3개 지자체, 6개 대학이 모이다…‘대학‧도시 상생발전’ 토론회

글로컬대학 지정에 따른 향후 추진 전략 모색 등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3.12.05 14:22:3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제6회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iver+City’는 대학을 의미하는 University와 도시를 의미하는 City의 합성어로 ‘산(産), 학(學), 관(官)’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국가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문구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오름 동맹의 3개 지자체(울산·포항·경주)와 6개 대학(울산과학기술원·울산대·포스텍·한동대·동국대·위덕대)이 함께 모여 ‘대학-지역 동반 성장 글로컬대학 전략’을 주제로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3개 대학)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밝은 미래를 위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을 강연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울산대 조지운 교학부총장이 ‘울산 공동체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포스텍 정우성 연구소장이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포스텍(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형준 학과장이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글로컬대학 선정 발표 후, 해오름동맹의 지자체와 대학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미래 인재 양성, 산업경쟁력 고도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 토론회’는 지난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