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4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7기 누리소통망(SNS)․제4기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기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과 제4기 유튜브 홍보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홍보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 제2부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등으로 꾸며진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활발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울산시 소식과 매력을 홍보하는 데 기여한 제6기 누리소통망 홍보단 2명과 제3기 유튜브 홍보단 1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지는 누리소통망 홍보단과 유튜브 홍보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누리소통망과 유튜브 홍보단은 울산시의 주요행사와 축제 등에 대한 홍보 자료를 만들어 울산시의 공식 누리소통망(SNS) 계정(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는 ‘울산누리’, 인스타그램은 ‘ulsancity’)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울산고래 TV’에 자료를 게시하거나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홍보단(서포터즈) 여러분의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울산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호감을 느끼는 정보를 중심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울산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22일간 공개모집과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누리소통망(SNS) 홍보단(서포터즈) 40명과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 10팀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