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5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울산시-환경정책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 생물다양성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환경교육센터, 환경보건센터, 탄소중립센터 등 환경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유관기관별 2024년도 사업계획 발표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및 상생방안 논의 등이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환경정책 유관기관은 내년에 사업비 총 34억원을 투입해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교육 △기후변화 인식개선 △환경교육강사 양성 및 사회환경교육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전문인력양성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기술개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야생동물 구조·치료와 보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