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N/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가 22살 어린 러시아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채널 '하하 호호 부부유친'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대수-옥사나 부부는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44살의 나이에 22살 어린 모델 출신의 러시아 미녀를 차지할 수 있었던 작업 기술을 밝힌다

1974년 ‘물좀주소’로 데뷔해 히피문화를 선도한 한대수는 “44살 당시 집을 구하기 위해 집을보러 갔다가 집주인인 (당시 22살) 옥사나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들어와서 술한잔 하실래요?)라는 옥사나의 한마디에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작가 출신인 한대수는 방송 최초로 자신이 직접 찍은 아내의 누드 사진을 공개 한다. 과감하고 개방적인 한대수-옷사나 부부의 사랑법은 10일 밤 12시 '하하호호 부부유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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