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옥동119안전센터는 24일 오후 의용소방대와 합동 수난안전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약 20명이 참여해 지내서류지 서편, 지내서류지 동편, 상박골못 수난안전 시설물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수난안전시설물 상세위치 확인 ▲노후 또는 훼손 여부(부환고리, 구명부환, 견인로프 등) ▲적정 비치여부 ▲신규 수난시설물 설치 필요지역 파악 및 유관기관 수난시설물 설치 현황 파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꾸준히 발생하는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수난안전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