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 12가구, 청장년 2가구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 나눔사업’은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인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식품을 마련해, 2020년 2월 반올림가게 개소 후 매년 나눔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 “돌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과 관심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