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4.02.15 15:59:44
울산시는 3월 25일까지 신삼호교 중앙분리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삼호교의 중앙분리대 화단 석재판(패널) 탈락에 따른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석재판(패널) 및 노후 콘크리트 벽체 철거, 일체형 콘크리트 화단 재설치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중앙분리대 화단에 임시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록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로 노후된 석재판(패널)이 전량 철거돼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예정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중 차로감소, 차로변경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