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4일 오후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상담실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부소방서 담당 전문상담사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운영계획 논의, 상담만족도 향상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남부소방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현장활동 등에 따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및 집단상담 ▲정기적인 소방서 방문 상담 및 교육 ▲긴급심리위기상황시 즉시 개입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연계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과 심리안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상담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