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4.03.08 16:19:45
울산시는 8~9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여행업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해 올해 첫 사전 답사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2024 울산관광 정책설명회' 후속 행사로, 정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울산을 처음 방문하는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사, 관광공사, 관광전문 언론인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주요 방문지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슬도 ▲울산대교전망대 ▲외고산옹기마을 ▲트레비어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전답사여행 참가자 대부분이 울산을 처음 방문하는 만큼 지난 설명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울산 대표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중점적으로 답사 일정에 편성해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답사 팸투어를 통해 참신하고 새로운 울산 관광상품이 대거 출시되기를 바란다”며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외래 관광객 유치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