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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중기부 ‘특화역량BI육성지원사업’ 선정

대학발 딥테크·딥사이언스 창업 중추 도약…2년간 연 1.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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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4.16 14:13:08

부산대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가 위치한 효원산학협동관 전경.(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산학협력형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의 ‘특화역량 BI육성 지원사업’은 전국 257개 지정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산학협력형, 산업특화형, 지역거점형 3개 유형의 특화 창업보육센터 조성을 위해 공모됐다. 부산대는 이번에 ‘산학협력형’에 선정돼 2년간 연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산학협력형 BI는 특히 대학 내 창업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한 창업기업 기술애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대의 경우 창업보육센터, 기술지주회사, 창업지원단 등 학내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으며 우수한 연구자원 활용을 통한 기업 육성프로그램이 모두 갖춰져 있어 대학발 딥테크·딥사이언스 창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추로서 활약할 계획이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캠퍼스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를 주관으로 밀양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양산캠퍼스 스마트바이오창업보육센터 등 3개 센터를 연합해 멀티캠퍼스의 강점을 활용하고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 산업군에 대응할 수 있는 창업지원 인프라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각 센터는 캠퍼스별로 부산-종합Platform, 밀양-GreenBIO, 양산-RedBIO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부산대의 3개 캠퍼스별 보육센터가 위치한 부산시, 밀양시, 양산시 또한 사업 수행을 위한 대응자금을 지원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대 최경민 산학협력단장은 “부산대는 산학협력단 내에 연구·산학 등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학발 딥테크·딥사이언스 창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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