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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홍남표 시장, 현장 직접 챙겨

시내버스 탑승해 S-BRT 운영실태 점검 및 시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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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5.16 11:08:23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현장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전국 최초로 경남 창원시에 구축된 원이대로 S-BRT가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원이대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45개 노선, 339대가 도로 중앙에 설치된 S-BRT 전용주행로를 달리고 이용객들은 중앙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S-BRT 중앙정류장 42개소와 접근 횡단보도 39개소, 가로변 정류장 9개소 및 주요 교차로 13개소 등에 동 자생단체원, 경찰, 모범운전자, 버스 업계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S-BRT 이용 안내, 시내버스 운행유도, 무단횡단 금지 등 임시개통 초기 시민 혼란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S-BRT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를 탑승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홍남표 시장은 이날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S-BRT 임시개통과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은 없는지 직접 챙기면서, 의창구 도계동에서 성산구 가음정동까지 S-BRT 전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BRT일반 5000번)에 탑승해 시내버스 기사와 시민들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일반차량의 교통 흐름과 신호체계 변경 등 S-BRT로 인해 달라진 교통체계에 따른 안전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 시장은 “오늘부터 시작된 임시개통 기간 중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신속하게 보완해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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