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 입구 전경.(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은 신한은행과 협약해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등 지원 협약보증’을 지난 14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남도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만39세 이하 청년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5천만 원이며 보증기간 5년 동안 신한은행에서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보증신청은 경남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재단 또는 신한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경남신보의 보증드림 앱을 통해서도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남신보는 지난 2월 한국은행 경남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경남 제조업 성장지원을 위한 보증지원 상품을 시작으로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경남도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우대 특별보증 그리고 금번 청년 사업가를 위한 보증상품 시행까지 경남도내 지역, 업종, 연령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는 보증상품 개발해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보증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년 소상공인 등 지원 협약보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 또는 경남도 신한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