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기 Super Rookie WM’ 발대식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가운데 오른쪽)과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가운데 왼쪽)이 최종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기 Super Rookie WM’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에 열정과 잠재적 역량을 갖춘 미래 자산관리 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행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라는 것.

기업은행은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 및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자산관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소개다.

기업은행 측은 체계적인 자산관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금융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역에서도 선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