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37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이 오는 26일 성산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성산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산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디자인 등 미술부문과 한글, 한문, 서각, 문인화, 캘리 등 서예부문, 공예부분 등 총 1452점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793점의 작품이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오는 7월 1일까지 전시된다.
제37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의 대상은 서양화 김문주 씨, 공예(목공) 서수일 씨, 서예(한문) 이형두 씨, 서각 박영식 씨 그리고 초대작가상에 서예 노경자 씨로 결정됐다.
시상식과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로비에서 열리고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