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종교·숙박·어린이놀이 시설 등 61곳

▲ 인제군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모습.

인제군이 공동주택·종교시설·숙박시설·어린이놀이시설 등 61곳에 대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두 달간 분야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안전요원 배치, 시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전수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를 연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와 정기안전점검 을 실시할 방침이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과 캠페인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 시설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와 사후 관리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