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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김해 율하구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속도'

지난 2일 김해시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 통과…27만 2천여㎡, 3100여 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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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7.09 16:16:30

경남개발공사 전경. (사진=공사 제공)

경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김해 율하구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김해시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공사는 지난 2일 김해 율하구관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시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의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을 위해 공사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 2일 시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구는 김해 율하1지구 남측의 율하로와 연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27만 2천여㎡ 면적의 부지에 학교용지 및 공원·녹지, 주거용지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사업지구의 계획 세대는 약 3100여 세대의 규모지만 단지 내 학생들의 교육 및 통학여건을 고려해 초등학교 용지를 계획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시행 중인 김해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3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돼 현재 실시계획 수립 중으로, 용두산 보전 및 율하구관동지구와 함께 장유지역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의 협력을 통해 김해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김권수 사장은 “김해 율하구관동지구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도민 주거공급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에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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