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2024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반효진 선수를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 사격 우승자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선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다.
반효진 선수는 이번 세계 대회 국내 선수단 최연소 선수로서 지난달 29일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되며 한국 하계 스포츠 대회 역사상 100번째 우승 주인공이 됐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은 이정선씨와 티타임을 갖고 우승 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건넸다. 또 장기근속에 대한 감사 인사와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반효진 선수 우승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축하금을 선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특별 복지제도를 확대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