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사천시, 동서동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20억원 투입

자연석 시설 및 볼락 수산종자 23만 9천여마리 방류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8.07 17:57:02

볼락 수산종자 방류 모습.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동서동 해역에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억 원씩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적지조사를 통한 선정구역 내 조성해역과 규모 결정 △인공어초·자연석 시설 등으로 산란·서식 기반 조성 △수산종자 방류 △폐어구 수거 및 조식동물 구제 등으로 연차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동 사업구역에 총 2060㎥의 자연석을 시설하고, 볼락 수산종자 23만 9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추후 인공어초 등을 시설해 수산동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하고 종자 방류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하여 우리 시 해역 특성에 적합하고 지속적 이용이 가능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