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코드하우스는 하계방학 기간 중 USG 코딩 단기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USG 참여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기회 제공하고 SW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울산·경남지역의 SW 인력 부족과 관련 산업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한 울산·경남 최초의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CODEHOWS)’에서 진행한 '재학생 및 USG 참여학생 특화과정(웹 프로그래밍 기초과정)'을 성황리 마무리하고 국립창원대 사림관 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USG 특화과정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해 4주 동안 초보 개발자로의 입문을 위한 웹 프로그래밍의 Front-End인 HTML5, CSS3, 자바스크립트를 중심으로 SW교육을 실시하고 미니프로젝트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활용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서수진 학생(국립창원대 경영학과)은 “방학 중 특화과정을 통해 배우고 싶었던 코딩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박상희 부단장은 “4차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들이 활성화되는 시점이므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AI 및 코딩의 접목을 시도해 차별성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코드하우스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전문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개발자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