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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국책연구기관 설립 타당성 및 구체적 기관별 역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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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8.29 17:56:32

2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승강기 산업육성 및 진흥에 관한 정책 방향에 맞춰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거창군의 대응 방안과 향후 국책연구기관 설립에 대비한 거창군 유치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추진됐다.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경남도 산업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국책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환경‧수요분석 △거창군 유치 타당성 및 전략 △각 기관별 역할 제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2019년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고등학교, 33개의 승강기 전문기업이 입주한 산업 클러스터로 국내 최대의 승강기산업 기반시설 집적지이다.

이 부군수는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국책기관 설립은 승강기산업이 지능형 미래산업으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거창군이 갖는 강점과 오늘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책연구기관의 설립을 정부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성공적인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승강기산업 진흥법 등 관련 법령들이 일제히 시행되어 승강기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가 완성됨에 따라 거창군의 주력산업인 승강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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