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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으로 기반시설 확충 '박차'

송림공원 맞은편 208면 주차장 및 소공원 완료, 연말까지 주차장 추가 조성…내년 도로 확장 2곳·주차장 2곳·소공원 2곳 등 2026년까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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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2.03 14:35:10

상평산단 재생사업 구간별 기반시설 확충 계획. (자료=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도심지 내 열악한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1981년 준공돼 노후한 상평일반산단을 재생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3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공모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 및 부처협의 등을 모두 거쳐 2021년 3월 상평산단 재생사업에 착공했다. 국비 2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산단 내 부족하고 오래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 상대동 송림공원 맞은편 일원에 208면 규모의 주차장 1곳을 조성해 도심지 산단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제공한 바 있다. 현재 무료 개방으로 운영되어 산단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7월에는 주차장 옆 작은 공간에 소공원(759㎡) 1곳을 조성해 산단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잘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올해 12월까지 상평동 옛 아세아세라텍 부지 맞은편 일원에 48면 규모의 주차장 1곳을 추가 조성해 산단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도로 확장 2곳(도동로·공단로), 주차장 조성 2곳(286면), 소공원 조성 2곳(2780㎡) 등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순차적으로 재정비해 노후산단 내 고질적인 갓길 불법 주·정차 및 교통 정체,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완화해 도심지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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