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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내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예정…2032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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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2.13 10:36:26

12일 김해시청 제2청사에서 경남도립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홍태용 시장(앞줄 중앙)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12일 오후 제2청사에서 경남도립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최동원·이시영 경남도의원과 송유인·이혜영 김해시의원, 양승홍 김해시의사회장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경남도립으로 건립하는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 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 등 경남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를 포함한 경남 동부광역권 의료환경 및 김해시의 의료취약 특성을 포함해 분석한 결과 300병상의 15개 진료과목 및 2개 정부지정 전문센터와 10개 전문클리닉이 필요할 것으로 제시했고, 김해시에서 제공하는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해시와 도는 이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3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김해공공의료원이 설립되면 김해시의 특수한 환경과 의료수요에 대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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