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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ESG 경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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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2.23 11:49:55

지난 20일 경남개발공사에서 김권수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사 제공)

경남개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공사의 인권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인권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다.

올해 공사는 도내 4개 기관이 참여한 '인권협의체'를 구성하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위해 UN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해 국제적 인권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이러한 행보는 공사가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사는 올해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세분화된 특화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의 인권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공급망 내 인권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소통 체계를 정비하고 확대 계획을 마련했으며,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내부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인권 친화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재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행하며, 조직 내 포용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도 이어갔다. 이번 인증은 이러한 공사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로, 인권을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김권수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공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권 중심의 경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의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인권경영뿐 아니라 환경 보호, 지역사회와의 상생, 윤리경영 이행 등 ESG 경영 전반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도민의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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