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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한남4 프리미엄 주거 기술로 한강변 대표 랜드마크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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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1.10 16:15:59

테라스 정원 하우스에서 바라본 한강 조망.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에 한강 조망 극대화∙테라스 하우스 등 조합원 맞춤형 특화 평면을 적용하고, 내진 특등급과 층간소음 1등급 등 앞선 주거 기술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 측은 이를 통해 한남4구역을 한강변 일대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물산은 현실 가능한 대안설계를 바탕으로 최신 주거 공간으로 주목받는 테라스형 세대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구조 등 차세대 평면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 내 조경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테라스 정원 하우스를 비롯해 12개의 창으로 즐기는 시네마틱 조망의 더블 테라스 하우스, 3개층으로 구성된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테라스형 평면을 제안했다. 한남4구역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세대 내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조망을 극대화하는 2면 개방형 339세대와 3면 개방형 781세대를 제안하고, 59m2 이상 모든 세대에는 안방의 발코니를 추가 확장해 공간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가구 자체가 하나의 벽이 되는 퍼니처월(Furniture Wall) 설치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가변형 세대를 구성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세대 구성원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조합원을 위해 대형 평형을 다수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대형 평형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107m2 이상 세대는 784세대로 조합 설계 원안인 701세대보다 83세대가 많다.

삼성물산 측은 최근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했으며, 국민 평형인 84m2를 포함하면 총 1341세대가 중∙대형 타입으로 전체 2360세대 중 57%에 달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대형 타입 중 83%는 맞통풍과 3면 개방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특화 평면을 적용했으며 남향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에 내진특등급 설계를 적용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행 건축법 상 건축물의 내진등급 기준은 안전과 기능 수행 등을 고려한 중요도에 따라 특∙1∙2등급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국내 기존 주거 단지에 적용되는 내진 1등급과 비교해 고강도의 철근을 10~20% 가량 추가로 보강한 강화된 설계 기준으로, 한남4구역을 가장 안전하고 최상의 품질을 확보한 주거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공사기간 동안 구조 전문가를 상주시키고 입주 이후에도 10년간 해빙기∙풍수해 점검 등을 비롯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단지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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