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BK21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대학원생들이 새해를 맞아 창원시 봉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2022년부터 이어진 총 네 번째 기탁이다.
성금 기탁에 동참한 국립창원대 패션디자인연구실 소속 박사과정 배현미, 이슬기, 최경희, 서영임, 안시카 슈클라, 석사과정 함다경 학생은 “한 해 동안 국립창원대 BK 장학금 혜택을 받아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 작은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창원시 봉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창원대 대학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뜻에 맞게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