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설을 맞아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혜자로운설명절도시락’(이하 ‘설날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설날 도시락’은 궁중요리로 알려진 구절판 콘셉트로 기획됐다. 명절 대표 요리 등 9개 메뉴를 선별해, 가로·세로 3칸씩 총 9칸으로 나눈 용기에 담아내는 방식이다.
오는 14일,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도시락이 본격 출시된다.
이 외에도 GS25는 현금인출기 인프라를 점검하고 안전상비의약품 등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긴급 금융, 응급 구호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안진웅 GS25 도시락 MD는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 수요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