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지난해 자사의 신규 입점 브랜드 수가 800여 개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40개였던 2023년에서 3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규 입점 브랜드의 93%가 중소·중견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과 TV를 연계한 ‘원플랫폼’이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과 TV를 연계한 원플랫폼이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돋보이게 하는 하나의 성장 트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영상 콘텐츠 IP를 앞세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협력사와 CJ온스타일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