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영미권 스포츠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PRIME Hydration)’을 국내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유튜버 KSI와 로건 폴이 공동으로 개시한 스포츠음료 브랜드다.
우선 22일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 각 3만 3000개씩 총 6만 6000개의 물량을 매장에 선도입한다. 이어 오는 3월부터는 2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스포츠음료 시장은 최근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러닝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 추세를 보인다. GS25의 스포츠음료 매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 중으로 2022년 11.5%, 2023년 14.8%, 2024년에는 18.4%의 신장률을 보였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국내 출시가 스포츠음료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건강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GS25가 트렌드에 발맞춘 인기 있는 상품들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