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사천시, 기재부에 사천~진주 정촌 대체우회도로 예타 통과 요청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2.07 11:49:00

사천시 이주은 도로과장 등이 6일 기재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최종 선정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가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를 전격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이주은 도로과장이 지난 6일 기재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 과장은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으로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부딪힌 국도3호선의 도로현황을 설명하고, 대체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이 지난달 23일 기재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길이 6.08km, 폭 20m 구간의 국도 3호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08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올해 7~8월경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만성적인 정체현상으로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부딪힌 국도3호선의 대체도로로써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선정되고 착공을 앞둔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와의 연결에 따른 사업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특히 신설될 우회도로는 우주항공청 개청,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주변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장은 “행정력을 집중해 사천~ 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이 정부의 최종계획에 반영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