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25SS ‘로열 브리티시(ROYAL BRITISH)’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이 주목하는 영국의 로열 패밀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획득한 닥스가 로열 패밀리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소재의 남성 수트와 여성 드레스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남성 수트는 정통 테일러드 수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유러피안 원사 업체와 협업해 개발한 ‘까노니코’ 독점 원단을 적용했다. 여성 컬렉션은 로열 패밀리 여성들이 자주 착용하는 드레스 스타일을 반영해 실루엣과 케이프 등 디테일을 강조한 원피스라는 소개다.
LF 닥스 관계자는 “이번을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롭게 구성된 로열 브리티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