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세븐일레븐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손잡고 ‘페이스페이’ 및 ‘QR/바코드 결제’ 등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GS리테일,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수퍼 GS더프레시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손잡고 ‘페이스페이’ 및 ‘QR/바코드 결제’ 등 신규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GS25에서는 토스 ‘페이스페이’와 ‘QR/바코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GS더프레시에서는 ‘QR/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GS25의 ‘페이스페이’ 서비스는 오는 3월 중 주요 점포 약 30곳에서 먼저 개시한다.
세븐일레븐, 토스와 간편결제 혁신
세븐일레븐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협업을 통해 다음 달 토스페이 ‘바코드·큐알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페이스페이’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지역에 1차 운영 점포를 선정해 페이스페이 서비스 전용 단말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서비스 안전성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바코드·큐알 결제 및 페이스페이 서비스는 토스페이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99%의 정확도로 1초만에 얼굴 인증이 이루어져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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