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가 모던함과 캐주얼을 아우른 25SS 전체 컬렉션과 룩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스포티함을 새롭게 재해석한 ‘스포템포러리(Sportemporary)’라는 키워드 아래 널디의 스포티와 컨템포러리 감성의 비주얼을 담아냈다.
트랙 수트, 윈드브레이커 등 아이템부터 스웻셔츠, 데님 셔츠, 스커트 등 상품이 이번 컬렉션에 포함됐다.
메인 아이템으로 출시된 ‘클래식 NY 트랙’, ‘리본 트랙’ 등 트랙 제품군엔 기존의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다양한 기장감을 적용했으며,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화사한 파스텔 색상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에이피알은 널디의 개성을 강조하고자 소재, 디테일 등에도 변주를 더했다. 헤리티지 NY 트랙’은 코튼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했고, ‘우먼스 리본 트랙’과 ‘우먼스 리본 윈드 브레이커’엔 사이드 스트링을 추가해 셔링과 리본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에이피알은 널디 공식몰을 통해 이번 컬렉션의 메인 착장을 활용한 룩북 역시 공개했다. 이번 룩북 촬영은 미국 LA의 자유로운 도심을 배경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