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키즈 케어 브랜드 ‘알비스’가 ‘어린이 불소치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표적인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과 아이들의 충치를 더 심하게 만드는 ‘알비칸스균’의 복합 억제는 물론 불소를 함유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게 애경산업의 설명이다.
자연 유래 성분인 로즈마리 추출물과 후박 추출분말을 담은 ‘알비스 듀얼 케어 콤플렉스’ 독자 기술도 적용했다.
또한 아이들의 연약한 구강 환경을 고려해 타르색소, 파라벤 등 12가지 우려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이 치약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는 본격적인 충치 예방이 필요한 4세 이상 어린이를 위해 1000ppm의 불소를 함유한 ‘어린이 치약 라즈베리향’ △영구치가 자라 충치 집중 관리가 필요한 6세 이상 어린이를 위해 1450ppm의 고불소를 함유한 ‘일사오공 치약 블루베리향’ 등 2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