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자사의 소비자 플랫폼인 맘큐, 달다방, 오늘플러스의 누적 회원 수가 도합 2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 플랫폼의 경우 기업은 고객 기대를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가속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제품 구입은 물론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대표적인 것이 맘큐 플랫폼에서 AI 인공지능 기술과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하기스 AI 피팅룸’ 서비스다. 아기가 기저귀를 입은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허리와 허벅지 둘레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계산해 딱 맞는 기저귀 사이즈를 추천해 준다.
더불어 맘큐 챗봇 서비스는 임신, 출산, 육아 전반 관련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등 체험에서 육아 정보, 커뮤니티, 구매 등에 이르는 원스톱 체계를 갖췄다.
최근 맘큐는 다변화되는 양육 환경과 아이 특성 등을 고려하여,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과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도 초경부터 완경까지 전문화된 월경 및 여성 건강 콘텐츠는 물론, 좋은느낌과 화이트 생리대 체험 기회, 커뮤니티 기능 등 여성 건강 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생건강케어 직영몰 ‘오늘플러스’는 크리넥스·디펜드·스카트 등 유한킴벌리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돕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