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일본 ‘다케시마 카레’ 또 내세운다...서경덕 “다케시마의 날 행사 없애야”

  •  

cnbnews 이진호기자 |  2025.02.21 14:38:29

일본이 시네마현청 지하 식당에서 ‘다케시마 카레’를 판매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오는 22일 강행하는 가운데, '다케시마 카레'가 올해도 시네마현청 지하 식당에 등장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의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인식을 주입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일 것”이라며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 2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 개최, 책자 발간, 시네마현 케이블TV를 통한 방송도 계획돼 있다고 한다, 일본이 진정한 한일 관계를 원한다면 이 행사부터 철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시마네현이 지난 2005년 만들어 매년 2월 22일에 진행하는 행사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다케시마 카레는 밥으로 독도 형상을 만든 후 오키섬 인근 해안에서 잡은 해산물을 넣은 카레 소스를 부어 만든다. 

한편, 일본은 국제법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13년 연속 파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