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가 2025 SS(봄·여름) 시즌 수입 여성 패션 트렌드를 아우르는 키워드로 ‘바이브(VIBES)’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브(VIBES)’는 진동·느낌을 의미하는 단어로, 하나의 스타일을 넘어서 글로벌 여성 패션 시장에서 변화무쌍한 흐름 및 에너지를 포괄하는 트렌드를 제시한다.

VIBES는 각각 ▲V(Vibrant Freedom) ▲I(Iconic Couture) ▲B(Bold Expression) ▲E(Effortless Luxury) ▲S(Subtle Details) 등 키워드의 첫 글자를 따왔다.

LF 관계자는 “보헤미안 스타일부터 헤리티지 기반의 꾸뛰르 감성, 섬세한 디테일 등 브랜드의 정체성과 소비자 개성을 담아낸 패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