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청년·지역기업 등)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발굴 졸업생의 사후 관리 강화로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청년 고용지원 사업이다.
경성대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선정으로 연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포함해 연간 약 1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종근 총장은 “2022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및 2024년부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평가 '우수'에 선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