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권 고속도로 휴게소장 워크숍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4일 관내 31개 휴게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발굴과 공사, 휴게소 운영자 간 상생협력을 위한 '휴게소장 워크숍'을 가졌다.

부경본부는 이날 워크숍에서 △지자체 협업 먹거리 개발 △캠핑카·육아·화물차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APEC 정상회담 대비 경관 조성 △로컬푸드 행복장터 확대 등의 고객서비스 혁신 방안을 위한 논의를 했다.

아울러 휴게소 내 명품 먹거리 판매와 전 매장의 고객 서비스 혁신과제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자 '名品명품-同行동행 서약식'을 진행했다.

부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공-휴게소간 협업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