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딸기/초코)’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설탕 대신 감미료를 활용해 달콤함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배합 개발 과정을 거쳤다. 또한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55~60% 낮춘 ‘로어 칼로리(LOWER CALORIE)'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