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갑문 지부장(왼쪽)이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 창원시지부는 5일 내수 경기가 위축되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하며 따뜻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 등을 방문해 선결제 후 일정 기간 동안 차례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즉각적인 매출 증가를 소비자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착한 소비의 ‘상생’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NH농협 창원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