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고양 스타필드점이 지난달 13일 문을 연 이후 2주 만에 누적 방문객이 1만 5000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실제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한 지난 2월 23일 하루에만 약 12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갔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일 평균 50팀 이상의 대기 인원이 발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스테이크 메뉴는 오픈 이후 총 3800여개가 판매됐으며, 그중 ‘블랙라벨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프리미어 에디션’ 등 ‘본-인 스테이크’ 라인이 전체 매출의 50%가량 차지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의 과거와 현재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매장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맛은 물론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외식을 넘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