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백미당이 배달앱 및 통신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백미당은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서비스 지역과 메뉴 구성을 확대한다. 기존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도시 11개 매장에서 천안, 광양 등 5개 매장을 추가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백미당은 SKT와 협업해 멤버십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SKT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일까지 우유·두유 아이스크림 메뉴 구매 시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로, T 멤버십 앱에서 다운로드한 쿠폰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백미당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 및 통신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