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새로 살구와 크러시로 ‘iF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독립 디자인 기관 ‘Industrie Forum'이 매년 가장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참가한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000여 개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본상 수상작을 선별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살구 패키지는 독창성과 아이디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4세대 맥주 크러시 패키지는 차별성과 기능성, 지속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기획, 제품 콘셉트, 디자인 등을 협업한 ‘롯데중앙연구소’의 디자인 센터, 주류 연구팀을 포함해 ‘크러시’의 디자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