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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울산시 등,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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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3.07 13:01:16

6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서흥원 낙동강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시,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울산지역 31개 기업은 지난 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지역 대기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6차 계절관리제 추진 사항, 울산지역 미세먼지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관 소통 간담회를 병행해 진행했다.

자발적 협약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협약기간 동안 사업장별 기준연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대비 약 10% 이상 감축을 목표로 감축량, 연차별 저감계획 등의 이행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한 31개 기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량 사용과 같은 다각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낙동강청, 울산시는 협약 참여 기업체의 감축 이행여부를 매년 확인하고, 대기질 개선활동에 필요한 정보제공 등 기업체 저감 목표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조정 등의 인센티브 뿐만 아니라,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사업장에 우수사업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과 성과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자문 및 협약 참여 기업체의 감축 이행 및 평가를 지원한다.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뜻을 모아준 참여 사업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이번 협약이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행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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