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원F&B)

동원F&B가 일본에서 유산균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Take A’live)’를 1000만 개 이상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지난해 5월 일본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됐으며, 현재까지 10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에 따라 동원F&B는 올해까지 일본에서의 누적 판매량을 2500만 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일본 성공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에 대만의 주요 유통경로에도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와 쿨피스, 보성녹차 등 동원의 음료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40년 이상 쌓아온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료들을 선보여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